홍준표, 모든 일정 취소..'모종'의 결심 임박한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4·15 총선에서 '고향 선거구(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출마를 고수하고 있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한 것으로 전해져 모종의 결심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홍 전 대표 측 관계자는 11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홍 전 대표가 이날 오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밀양 사무실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오는 4·15 총선에서 ‘고향 선거구(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출마를 고수하고 있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한 것으로 전해져 모종의 결심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홍 전 대표 측 관계자는 11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홍 전 대표가 이날 오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밀양 사무실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경남 의령군 노인회, 새마을회, 문화원을 방문했고 오후에는 의령 지역 사찰인 일붕사와 정곡면에 소재한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생가를 방문할 예정이었다.
의령 지역 최대 사찰인 일붕사 주지 스님과의 차담을 취소한 것으로 보아 긴급한 일정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 9일 경남 밀양에서 홍 전 대표를 만나 '험지 출마'를 직접 요청했고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공관위 회의 후 김태호(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전 최고위원과 함께 11일까지 최종 결단을 언론을 통해 촉구한 바 있다.
한편 당 지도부는 이들이 ‘험지’ 출마 권유를 거부할 경우 컷오프(공천배제)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옷 바꿔 입은 매니저 포착됐다
- 하림 "외삼촌, 5·18 피해자…군인에게 맞아 오래 아팠다"
- "강형욱, 퇴사자에게 9670원 입금…목줄 던지는 건 다반사"
- '강원래 부인' 김송, 91년생 아들뻘에 빠졌다…"사랑은 변하는 거야"
- "기만당했다"…'40억 매출 매진' 김호중 공연 취소표 속출
- '축포 맞고 눈 부상' 곽민선 아나운서 "희망 품고 치료중"
- '무한도전 멤버 후보' 류정남 "코인으로 수억 날리고 평택 공장 일"
- 최준희, 몸무게 80→49㎏ 사진 공개…"사람 1명 빠져나가"
- "마동석, 청담동 고급빌라 43억 현금 매입"
- 기안84 "'연예대상' 받고 출연료 200만원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