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공무원들, 도시재생 노하우 배우러 부산 방문

김선호 2020. 2. 1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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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국가경제개발청(NEDA) 관계자들이 부산형 스마트시티와 도시재생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최근 부산을 찾았다.

10일 부산에 도착한 필리핀 경제개발청 지역본부 지역국장을 비롯한 9명은 5일간 부산에 머물면서 도시재생 지역을 견학하고 시청을 방문해 관계자와 면담한다.

시 관계자는 "필리핀은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국가 중 하나"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부산시와 필리핀 국가경제개발청(NEDA)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류·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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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문화마을 [부산 사하구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필리핀 국가경제개발청(NEDA) 관계자들이 부산형 스마트시티와 도시재생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최근 부산을 찾았다.

10일 부산에 도착한 필리핀 경제개발청 지역본부 지역국장을 비롯한 9명은 5일간 부산에 머물면서 도시재생 지역을 견학하고 시청을 방문해 관계자와 면담한다.

이들은 12일 에코델타시티, 부산항만공사(BPA), 흰여울마을, 감천문화마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부산신항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13일에는 부산시청에서 도시·해양·교통 관련 부서 담당자와 면담해 부산 대개조와 항만·공항·철도 트라이포트 구축 등 도시재생 정책 설명을 듣고 토론도 한다.

이번 방문은 필리핀 남부 도시 제너럴 산토스 시의 지속 가능한 도시기반시설 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벤치마킹 차원에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필리핀은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국가 중 하나"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부산시와 필리핀 국가경제개발청(NEDA)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류·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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