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3번·17번 환자, 오늘 고양시 명지병원서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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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비드·COVID-19) 감염증' 3번째(54·남), 17번째(38·남) 확진자가 12일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퇴원한다.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은 이 날 <뉴스1> 과 전화통화에서 "3번, 17번 환자가 오늘 퇴원한다"며 "오후 관련 기자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뉴스1>
함께 참석한 직장동료인 19번째 환자(36·남)도 같은 날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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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12일 오후2시 관련 기자감담회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비드·COVID-19) 감염증' 3번째(54·남), 17번째(38·남) 확진자가 12일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퇴원한다.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은 이 날 <뉴스1>과 전화통화에서 "3번, 17번 환자가 오늘 퇴원한다"며 "오후 관련 기자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3번 환자는 2차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7번 환자는 현재 마지막 결과를 앞두고 있다.
3번 환자는 중국 우한국제패션센터 한국관(THE PLACE) 방문자로, 지난 1월20일 입국한 뒤 2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3번 환자와 1월22일 압구정로 '한일관'에서 함께 식사한 6번 환자(56·남)가 1월30일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후 6번 환자로부터 부인(10번 환자), 아들(11번 환자)이 감염됐고, 명륜교회 지인인 21번 환자도 감염됐다. 11번 환자는 10일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했다.
17번 환자는 1월 20~22일 싱가포르 스콧츠 로드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가스 분석기업 세르보멕스가 주최한 행사를 다녀온 뒤 2월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함께 참석한 직장동료인 19번째 환자(36·남)도 같은 날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을 확인했다.
l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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