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소프트뱅크그룹, 작년 4분기 순이익 92%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결산 순이익이 92%나 급락했다.
12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SBG이 발표한 2019년 4분기(10~12월·국제회계 기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2% 감소한 550억엔(약 5901억 7000만 원)이었다.
신문은 SBG이 주요 펀드 사업 등에서 영업 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발표한 2019년 4~12월 연결 순이익도 69% 추락한 4765억엔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결산 순이익이 92%나 급락했다.
12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SBG이 발표한 2019년 4분기(10~12월·국제회계 기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2% 감소한 550억엔(약 5901억 7000만 원)이었다.
신문은 SBG이 주요 펀드 사업 등에서 영업 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발표한 2019년 4~12월 연결 순이익도 69% 추락한 4765억엔이었다. 129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일본 도쿄에서 손정의(孫正義) 회장이 직접 기자회견에 나선다. 적자 상황과 펀드 사업, SBG 산하 미국 이동통신업체 스피린트와 T모바일 합병 등에 대해 입을 열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빈♥' 손예진, 웨딩드레스 또 입어…여신 미모
-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 "하혈 2년·반신마비 신병 앓아"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日 시신훼손 용의자, '가면라이더' 아역 배우였다
- 선예 "5살 때 母 교통사고로 떠나…24살에 결혼 후회 없어"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전현무 "배우 같다"
- 김지영 "남성진과 결혼?…무서워 도망가고 싶었다"[화보]
- 안소희, 파격 노출…보디슈트 입고 섹시美 폭발
- 장성규 "아내, 얼굴에 뭘 넣었는지 안 움직여"
- '서울대 얼짱 음대생' 신슬기 "'병원장 딸' 다이아 수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