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인터넷뱅킹 접속 오전 한때 '먹통'..2시간여만에 복구

정윤주 입력 2020. 2. 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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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우체국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접속이 이루어지지 않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우체국 인터넷뱅킹 이용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9시까지 약 두 시간가량 우체국 인터넷뱅킹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못했다.

한 이용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인터넷뱅킹을 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접속을 시도했는데 '접속 오류'라는 알림이 떴다"며 "우체국 측에서 설명이나 공지를 해주지 않아 홈페이지가 복구된 현재에도 인터넷뱅킹을 하기가 꺼려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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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13일 오전 우체국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접속이 이루어지지 않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우체국 인터넷뱅킹 이용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9시까지 약 두 시간가량 우체국 인터넷뱅킹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못했다. 현재는 복구돼 접속이 가능하다.

한 이용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인터넷뱅킹을 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접속을 시도했는데 '접속 오류'라는 알림이 떴다"며 "우체국 측에서 설명이나 공지를 해주지 않아 홈페이지가 복구된 현재에도 인터넷뱅킹을 하기가 꺼려진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인터넷뱅킹 접속이 안 됐던 건 맞다"며 "우체국 인터넷뱅킹과 우정 정보센터를 관리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문제 때문에 인터넷뱅킹 접속이 안 됐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중앙행정기관 등 정부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이터센터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시스템 접근 오류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우정사업본부 [연합뉴스TV 제공]

jung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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