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동쪽 해상 규모 7.0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이세원 2020. 2. 13. 2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오후 7시 34분께 일본 홋카이도 동쪽 해상에서 리히터 규모 7.0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인해 구시로(釧路)지방 중남부와 네무로(根室)지방 북부와 중부 등에서 진도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震度)는 특정 장소에서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의 상대적 세기를 나타내는 지표다.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 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13일 오후 7시 34분께 일본 홋카이도 동쪽 해상에서 리히터 규모 7.0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 바로 위에 있는 지표면인 진앙(震央, 진원지)은 북위 44.7도 동경 148.9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160㎞다.

이 지진으로 인해 구시로(釧路)지방 중남부와 네무로(根室)지방 북부와 중부 등에서 진도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震度)는 특정 장소에서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의 상대적 세기를 나타내는 지표다.

진도 4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고 전등을 비롯해 매달려 있는 물건이 크게 흔들리며 안정감이 부족한 상태로 놓인 물체가 넘어지기도 하는 수준이다.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 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sewonlee@yna.co.kr

☞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35세 한의사 남편은 투신
☞ 고령의 옛 집주인 찾아가 성폭행한 70대 남성 결국…
☞ 여자친구 여럿 사귀며 사기친 20대 '바람둥이' 결국…
☞ 민경욱, '욕설 페북'…진중권 "함량미달 퇴출"
☞ 영화 '기생충' 속 '피자 박스 접기 달인' 찾았습니다
☞ '중국인이라는 이유'…세입자 쫓아낸 유명 여배우
☞ '기생충'팀 귀국현장 송강호 인터뷰 방해한 '훼방꾼'
☞ 2년만에 터진 '조작논란' 악재…MBC 신뢰도 타격
☞ '1일 2천400원' 제주 렌터카 커피 한잔보다 싸지만…
☞ 초등 1학년생, 아빠·할아버지 돈으로 상가주택 사들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