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당 로고, "일장기 연상된다" 논란

김민철 기자 2020. 2. 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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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의 로고가 흰바탕에 붉은 원형으로 만들어져 온라인 상에서 일장기 논란이 발생했다.

일부 포털카페와 자유게시판에서 미래한국당 당기가 일장기와 비슷하다면서 이에 따라 친일논란이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로고 안에 있는 날개 모양 역시 표절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미래한국당은 자유한국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정당으로 자유한국당의 사실상 위성정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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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한국당
미래한국당의 로고가 흰바탕에 붉은 원형으로 만들어져 온라인 상에서 일장기 논란이 발생했다.

일부 포털카페와 자유게시판에서 미래한국당 당기가 일장기와 비슷하다면서 이에 따라 친일논란이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로고 안에 있는 날개 모양 역시 표절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차량 문콕 방지용 제품의 모양과 너무 흡사하기 때문이다.

미래한국당은 자유한국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정당으로 자유한국당의 사실상 위성정당이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공식적으로 자매정당이라고 부르지만 사실상의 위성정당이라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고 있다.

창당준비위원회를 등록할 때 당명은 '비례자유한국당'이였으나 기사 비례한국당의 이름을 금지하는 선관위의 판결이 나와 미래한국당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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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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