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박 크루즈선 코로나19 감염자 67명 추가 확인

김호준 입력 2020. 2. 15. 17:52 수정 2020. 2. 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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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가 집단 발생한 일본 요코하마(橫浜)항 정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추가로 67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교도통신이 15일 보도했다.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후생노동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박 크루즈선 코로나19 감염자는 285명으로 늘었다.

이중 무증상자는 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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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프린세스' 감염자 285명으로 늘어..38명은 무증상자
일본 크루즈선 정박 요코하마항에서 출발하는 구급차 (요코하마 교도/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대거 확인된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뒤쪽)가 정박 중인 일본 요코하마 항에서 14일 구급차 한 대가 출발하고 있다. leekm@yna.co.kr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가 집단 발생한 일본 요코하마(橫浜)항 정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추가로 67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교도통신이 15일 보도했다.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후생노동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박 크루즈선 코로나19 감염자는 285명으로 늘었다. 이중 무증상자는 38명이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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