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크루즈선 탑승 이스라엘인 3명, 코로나19 감염"

노재현 입력 2020.02.16. 18:11

이스라엘 보건부는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한 이스라엘인 가운데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언론이 16일(현지시간) 전했다.

지난 3일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이후 지금까지 탑승자 약 3천700명 중 35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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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정부, 일본 당국으로부터 통보받아

(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이스라엘 보건부는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한 이스라엘인 가운데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언론이 16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 사실을 일본 정부로부터 통보받았다며 이스라엘인 확진자 3명은 모두 가벼운 증세를 보이고 있고 이들 중 2명은 치료를 위해 하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기는 처음이다.

이스라엘 정부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한 이스라엘인 15명을 자국으로 데려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크루즈선 감염자 이송하는 일본 구급차 (요코하마 EPA=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가 집단 발생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일본 요코하마항의 크루즈 터미널에 정박하고 있는 가운데 16일 이 배의 감염자를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구급차가 터미널을 떠나고 있다. jsmoon@yna.co.kr

앞서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후생노동상은 이날 현지 방송에 출연해 일본 요코하마(橫浜)항에 정박 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0명 추가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지난 3일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이후 지금까지 탑승자 약 3천700명 중 35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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