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대만에서도 코로나19 사망자 발생..60대 당뇨 환자

김진방 입력 2020.02.16. 21:06

대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첫 번째 환자가 나왔다고 중국 현지 매체가 16일 보도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는 대만에서 이날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2명 중 60대 남성 환자가 이미 숨졌다고 전했다.

사망자는 대만 중부 지역에 사는 남성으로 기저질환으로 B형 간염과 당뇨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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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코로나19' 정보 공개 촉구하는 대만 총통 (타이베이 EPA=연합뉴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지난달 22일 타이베이에서 우한 폐렴 확산과 관련한 기자회견에 나서고 있다. 차이 총통은 중국 정부가 이번 사태에 대해 더 투명한 자세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jsmoon@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대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첫 번째 환자가 나왔다고 중국 현지 매체가 16일 보도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는 대만에서 이날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2명 중 60대 남성 환자가 이미 숨졌다고 전했다.

사망자는 대만 중부 지역에 사는 남성으로 기저질환으로 B형 간염과 당뇨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해외를 방문한 적은 없으며, 지난달 27일 기침 증상이 나타난 뒤 이달 3일 호흡 곤란으로 병원에서 폐렴 진단을 받았다.

환구시보는 이 남성이 입원한 당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음압치료 병동에 입원했으며, 추가 검사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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