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 있는데 주문 깨고 마스크값 올린 얌체" 공정위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스크가 재고가 있음에도 소비자 주문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후 가격을 올려 판매한 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그 결과, 3개의 판매업체가 마크스 재고가 있음에도 품절을 이유로 소비자의 주문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후 가격을 인상해 다시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마스크가 재고가 있음에도 소비자 주문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후 가격을 올려 판매한 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공정위는 17일 마스크 온라인 유통과정에서 법위반 행위를 한 3개 판매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소비자 불만이 집중 제기되고 있는 4개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현장점검과 함께 주문취소율이 높고 소비자 민원이 빈번한 14개 입점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3개의 판매업체가 마크스 재고가 있음에도 품절을 이유로 소비자의 주문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후 가격을 인상해 다시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에서 A판매업체는 G마켓에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총 11만9450개(추정, 마스크 개수 기준)의 마스크 주문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후, 가격을 인상해 다른 소비자에게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 관계자는 "전자상거래법 등 위반 여부를 면밀히 검토한 후 법위반 확인시 시정명령 등 엄중 제재할 것"이라며 "중소기업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와 사태 해결을 위한 범정부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한 현장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irock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부선 "봉준호 감독님, 차기작에 저 어때요? 사고 안칠게요"
- 주호영 "TK, 한국당 식민지냐..일어나면 목 붙어있나 만져봐"
- 선우은숙 "이영하가 이혼 얘기 꺼내..오히려 감사했다"
- '세련' 다짐 홍준표 12일만에 또 "감사"..한번은 黃, 또 한번은?
- "유명 영화배우, 친동생 이름으로 프로포폴 상습 투약"
- 김종국, 송지효에 "네가 개리 받아줬더라면"
- 선우은숙 "이영하와 이혼, 간절하니 이뤄져"
- 구혜선 "런던서 본 '기생충' 관객 정말 많았다"
- 박지원 "임미리 과유불급..민주, 사과했어야"
- 현빈♥손예진, 스위스서 극적 재회 '눈물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