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피켓 100개'로 미 대사관 두른 평화행동

권우성 입력 2020. 2. 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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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방위비 강요 규탄, 호르무즈 파병 반대 100인 평화행동'이 18일 오전 서울 세종로 미대사관앞에서 참여연대, 한국진보연대, 민주노총 등 48개 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방위비 분담금 인상 강요하는 미국 규탄', '방위비 분담금 굴욕 타결 NO', '파병반대, 미국이 강요하는 파병동참 중단하라' 등이 적힌 피켓 100개를 든 참가자들은 세종문화회관앞에 집결한 뒤 미대사관앞으로 이동해 퍼포먼스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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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권우성 기자]

▲ [오마이포토] '방위비 강요 규탄, 파병 반대' 미대사관앞 100인 평화행동 
ⓒ 권우성
'미국의 방위비 강요 규탄, 호르무즈 파병 반대 100인 평화행동'이 18일 오전 서울 세종로 미대사관앞에서 참여연대, 한국진보연대, 민주노총 등 48개 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방위비 분담금 인상 강요하는 미국 규탄', '방위비 분담금 굴욕 타결 NO', '파병반대, 미국이 강요하는 파병동참 중단하라' 등이 적힌 피켓 100개를 든 참가자들은 세종문화회관앞에 집결한 뒤 미대사관앞으로 이동해 퍼포먼스를 벌였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한국정부가 한일군사보호협정 연장 압박, 이란 호르무즈 해협 파병요구, 반환 미군기지 오염 정화비용 부담 전가 등 미국의 부당한 요구를 수용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요구는 늘어가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가 단호하게 거부할 것을 요구했다.
 
 세종문화회관앞 계단에 집결한 100인 평화행동 참가자들이 피켓과 현수막을 펼쳐들고 있다.
ⓒ 권우성
  
 방위비 분담금 인상 강요하는 미국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권우성
  
 코로나19 영향으로 일부 참가자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 권우성
  
 '방위비 강요 규탄, 파병 반대' 미대사관앞 100인 평화행동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권우성
  
 피켓을 든 100인 평화행동 참가자들 뒤로 미대사관앞 성조기가 펄럭이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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