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확진자 81명 '교회 감염'이 4분의 1 이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명 늘면서 누적 감염자 숫자가 81명으로 늘었다고 싱가포르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들 중 2명은 병원 직원인 것으로 조사됐지만, 모두 행정 업무를 맡고 있어 환자들과 접촉은 없었다고 싱가포르 보건부는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이 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환자 수는 21명으로 늘었으며 이는 싱가포르 전체 확진자의 4분의 1이 넘는 숫자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명 늘면서 누적 감염자 숫자가 81명으로 늘었다고 싱가포르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보건부는 특히, 탕린과 부킷 바톡에 지점을 둔 특정 교회(Grace Assembly of God) 관련자 3명 등이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들 중 2명은 병원 직원인 것으로 조사됐지만, 모두 행정 업무를 맡고 있어 환자들과 접촉은 없었다고 싱가포르 보건부는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이 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환자 수는 21명으로 늘었으며 이는 싱가포르 전체 확진자의 4분의 1이 넘는 숫자입니다.
싱가포르에서는 이 곳 말고도 다른 교회에서도 5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상황입니다.
이학수 기자 (tchain@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확진' 1백 명 추가돼 204명.."메르스 확진자 넘어서"
- 청도 대남병원서 부산 이송 확진 환자 사망
- '음압병상' 없어 집에서 자가격리..선별진료소도 마비
- 軍 육·해·공 다 뚫렸다.."대구 다녀온 군인 전수 조사"
- "아직 통제 가능한 상태"..위기 단계 격상 안한다
- 지자체들 '신천지 교회' 전격 폐쇄.."접촉 원천 차단"
- 노후 주택 개조하다 '폭삭'..5명 매몰됐다 2명 사망
- "집값 담합은 범죄"..아파트 단지 10여곳 '강제 수사'
- 與 '강서갑' 서둘러 진화..'새보수 출신' 희비 엇갈려
- 첫 의료인 집단 감염.."고령 입원자 많아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