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확진자 81명 '교회 감염'이 4분의 1 이상

이학수 tchain@mbc.co.kr 2020. 2. 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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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명 늘면서 누적 감염자 숫자가 81명으로 늘었다고 싱가포르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들 중 2명은 병원 직원인 것으로 조사됐지만, 모두 행정 업무를 맡고 있어 환자들과 접촉은 없었다고 싱가포르 보건부는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이 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환자 수는 21명으로 늘었으며 이는 싱가포르 전체 확진자의 4분의 1이 넘는 숫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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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명 늘면서 누적 감염자 숫자가 81명으로 늘었다고 싱가포르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보건부는 특히, 탕린과 부킷 바톡에 지점을 둔 특정 교회(Grace Assembly of God) 관련자 3명 등이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들 중 2명은 병원 직원인 것으로 조사됐지만, 모두 행정 업무를 맡고 있어 환자들과 접촉은 없었다고 싱가포르 보건부는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이 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환자 수는 21명으로 늘었으며 이는 싱가포르 전체 확진자의 4분의 1이 넘는 숫자입니다.

싱가포르에서는 이 곳 말고도 다른 교회에서도 5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상황입니다.

이학수 기자 (tchai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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