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사회 감염 본격화..총감염자 5명 추가, 51명(상보)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서영빈 기자 2020. 2. 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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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19일 오후 4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총 감염자 수는 총 51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5명은 모두 대구 31번째 확진자(61·여)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31번 환자와 연관된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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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19일 오후 4시 기준 발표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19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서영빈 기자 = 질병관리본부는 19일 오후 4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총 감염자 수는 총 51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5명은 모두 대구 31번째 확진자(61·여)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교회를 다닌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31번 환자와 연관된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증가했다. 이 중 같은 교회 관련자가 14명, 병원내 접촉자는 1명이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l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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