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중국 입국 막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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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서울 종로 빅매치에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이길 거라고 전망했다.
심 원내대표는 2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민심이 크게 이반되고 있다. 여론 조사에서 지금 포착되지 않는 부분들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황 대표의 승리를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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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서울 종로 빅매치에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이길 거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 정권이 문제를 시인을 하고 반성을 하려는 그런 태도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잘못들은 반복이 될 수 있겠다는 얘기들을 저희들은 쉽게 생각할 수가 있다. 지금 오죽하면 국민 밉상이 누구누구다라는 얘기들이 공공연하게 떠돌아다니겠냐”라고 말했다.
대구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은 것에 대해선 “초동 대응부터 완전히 실패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신속하게 사전 대응을 해라라고 얘기를 했지만 바로 이틀 뒤에 과도한 불안 갖지 마라고 얘기를 했다가 그리고 최근에도 코로나 곧 종식될 것이다라고 얘기했지만 그다음 날 29, 30, 31번 환자 쏟아지고 어제 대구에서 우르르 쏟아졌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확진자 감염 판정 기준이 지금까지 여섯 번이나 바뀌었다. 그래서 지금 이런 부분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처음에는 지금 중국에 대해서 입국자들을 우리가 제한을 해야 된다고 촉구를 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우한, 후베이성만 제한을 했다가 그러나 그날 곧바로 광동성에서 터지지 않았냐. 이런 것들을 볼 때 정부가 제대로 초동 대응을 못 하고 방역 실패를 했다. 그래서 우왕좌왕, 갈팡질팡, 오락가락이라고 얘기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김소정 (toyst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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