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음주운전하다 신호대기중 깜빡 잠든 20대..신고로 검거

김진선 기자 2020. 2. 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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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다 도로 한복판에서 잠든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승용차 안에서 20대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신호대기 중 잠이 든 것을 발견하고 순찰차로 앞뒤를 가로막은 뒤 운전자를 검거했다.

경찰은 운잔자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로 확인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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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서울경제]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 한복판에서 잠든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19일 오후 11시 34분경 부산 남구 문현교차로 인근 4차선 도로 한복판에 “신호가 바뀌어도 움직이지 않는 차량이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승용차 안에서 20대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신호대기 중 잠이 든 것을 발견하고 순찰차로 앞뒤를 가로막은 뒤 운전자를 검거했다.

경찰은 운잔자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로 확인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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