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새 대구 14명·경북 5명 확진자 추가 발생..전국 73명

임지우 인턴기자 2020. 2. 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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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하루새 19명이 추가 발생했다.

20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대구에서 새롭게 확진된 환자는 14명으로, 오전 9시 기준 대구 확진자 수는 전날 16명을 포함해 총 30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로써 대구경북 확진자는 대구 30명, 경북 10명 등 총 4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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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에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19일 오후 대구 중구 경북대학교병원 대구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응급실 폐쇄 안내문구가 붙어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하루새 19명이 추가 발생했다.

20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대구에서 새롭게 확진된 환자는 14명으로, 오전 9시 기준 대구 확진자 수는 전날 16명을 포함해 총 30명으로 늘어났다.

전날 5명의 확진자가 나온 경북에서는 20일 경산시 3명, 영천시와 상주시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해 모두 10명으로 늘어났다.

경산 확진자는 30세 여성, 49세 남성, 20세 여성이며, 영천시 확진자는 22세 남성, 상주시 확진자는 22세 여성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로써 대구경북 확진자는 대구 30명, 경북 10명 등 총 40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에서도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전국적으로는 확진자가 73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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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우 인턴기자 jiul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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