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녀온 50대 인후통 호소'..광주 남구보건소 임시폐쇄

임지우 인턴기자 2020. 2. 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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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다녀온 뒤 인후통을 호소하는 50대 남성이 광주 남구보건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보건소가 임시폐쇄됐다.

20일 광주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광주 남구보건소에는 인후통 증상을 호소하는 A(50)씨가 방문했다.

남구보건소는 A씨가 해외 여행 이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코로나 19 바이러스 검사를 의뢰했다.

보건소 측은 A씨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보건소 출입 등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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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한달-지역감염 새국면]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20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격리됐던 환자들이 모두 퇴소한 후 광주 광산구 광주소방학교 생활관 내부에서 방역이 진행되고 있다. 전날 16번, 18번 확진자가 퇴원하면서 광주21세기병원과 광주소방학교에 격리됐던 환자들 역시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0명이 됐다. 2020.2.2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 여행을 다녀온 뒤 인후통을 호소하는 50대 남성이 광주 남구보건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보건소가 임시폐쇄됐다.

20일 광주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광주 남구보건소에는 인후통 증상을 호소하는 A(50)씨가 방문했다.

남성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에 머물렀으며 귀국 후 통증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남구보건소는 A씨가 해외 여행 이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코로나 19 바이러스 검사를 의뢰했다.

보건소 측은 A씨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보건소 출입 등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이 의심스러워 매뉴얼에 따라 보건소 업무를 중단했다"며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오면 정상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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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우 인턴기자 jiul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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