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서 274명 또 하선..호주·홍콩 260명도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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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코하마항 정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20일 274명의 탑승객이 추가로 하선했다고 일본 NHK 방송이 보도했다.
크루즈 탑승객 하선은 5일부터 시작된 강제 정박의 격리 처분이 14일간 잠복기 종료로 해제되면서 시작되었으며 19일 시작 당시 배에는 3100명 정도가 머물고 있었다.
이틀간 하선과 2개국 탑승객 철수로 크루즈선에는 2000명 정도가 남아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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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일본 요코하마항 정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20일 274명의 탑승객이 추가로 하선했다고 일본 NHK 방송이 보도했다.
크루즈 하선은 코로나 19 진단 테스트에서 음성반응을 보이고 기존 확진자와 선내 접촉이 없는 탑승객들에 한해 전날부터 실시되고 있다. 첫날에 443명이 하선했으며 이들의 90%가 일본인 승객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이틀 동안 모두 717명이 크루즈선에서 내려 추가 격리 조치 없이 자가 및 자국으로 귀환하게 되었다.
또 하선 이틀째인 이날 호주 탑승객 154명과 홍콩 탑승객 106명 등 260명이 단체 철수해 자국 보건 당국이 마련한 전세기 편으로 귀국했다. 따라서 이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내린 탑승객은 530명이 넘는다.
크루즈 탑승객 하선은 5일부터 시작된 강제 정박의 격리 처분이 14일간 잠복기 종료로 해제되면서 시작되었으며 19일 시작 당시 배에는 3100명 정도가 머물고 있었다.
이틀간 하선과 2개국 탑승객 철수로 크루즈선에는 2000명 정도가 남아있는 셈이다. 하선 및 외국 보건당국 주관 철수는 21일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는 4일부터 19일까지 모두 621명이 코로나 19 감염이 확인되어 병원 이송되었다. 17일에는 미국인 탑승객 330여 명이 단체 하선해 철수 귀국했으며 이들은 다시 의무 격리에 들어가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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