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영상] 약은 약사에게 병은 의사에게?

총선 날짜가 다가오면서 공천을 둘러싼 잡음들도 조금씩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미래통합당은 출범 이삼일 만에 이언주 의원의 부산 지역 전략공천설로 해당 지역구 의원들의 쓴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천에 악영향을 주기가 부담스러웠는지, 자신들의 쓴소리는 쓴소리가 아니라거나 그냥 쓴소리하는 게 아니라는 전제조건들이 따라붙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잡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친 조국 인사'로 분류되는 어느 변호사가, 평소 당내 검찰개혁 방향에 쓴소리를 이어오던 금태섭 의원의 지역구를 '꼭 집어' 공천 신청을 강행하자 금 의원은 이런 쓴소리를 아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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