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코로나19 확진자 52명↑, 총 156명..신천지 39명 추가

강애란 2020. 2. 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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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52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확진자는 총 156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후 4시 집계보다 52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로 발생한 환자 52명 가운데 41명은 대구·경북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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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명 중 대구·경북 41명..대남병원 확진자 1명 추가
분주한 선별진료소 (서울=연합뉴스) 2020년 2월 18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선별진료소 앞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21일 오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52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확진자는 총 156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후 4시 집계보다 52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로 발생한 환자 52명 가운데 41명은 대구·경북에서 발생했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는 총 39명이며 이 가운데 대구·경북 35명, 경남 2명, 충북 1명, 광주 1명이다. 대남병원 관련자는 1명 추가됐다.

서울에서도 확진자가 3명 더 나왔다.

신천지 광주교회, 예배 중단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 광주 시민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21일 오전 광주 북구 신천지 베드로 지성전(광주교회)의 출입문이 폐쇄돼 있다. pch80@yna.co.kr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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