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에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착실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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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사태에도 불구하고 오는 7월 개막하는 2020도쿄올림픽 개최 준비를 착실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오늘(2/21) 오전 브리핑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일본 정부의 대응을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신뢰하고 있다"면서 "선수나 관객들에게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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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사태에도 불구하고 오는 7월 개막하는 2020도쿄올림픽 개최 준비를 착실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오늘(2/21) 오전 브리핑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일본 정부의 대응을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신뢰하고 있다"면서 "선수나 관객들에게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는 오는 28일부터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이던 테스트 대회도 취소하고,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무관중 행사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 때문에 코로나19 확산이 대형 스포츠 행사인 올림픽 개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서 일본 후생노동성은 어제 브리핑에서 "현시점에서 일률적으로 행사 개최를 자제하라고 요청하는 것은 아니"라고 전제한 뒤 행사의 개최 여부는 주최 측 판단에 맡긴다는 모호한 지침을 제시했습니다.
박진주 기자 (jinjo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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