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25일 친박신당 창당.."박근혜 옥중 메시지 곧 발표"

이슬기 2020. 2. 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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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에서 제명된 뒤 창당을 준비 중인 홍문종 의원은 22일 "오는 25일 '친박신당'을 창당한다. 전·현직 의원들과도 연락 중이라 신당에 많은 분이 오실 것"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나폴레홍TV'에서 이같이 밝힌 데 이어 신당의 이름을 '친박신당'으로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25일 창당대회를 연 뒤 유영하 변호사와 박 전 대통령을 찾아가 옥중메시지를 받아 조만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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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우리공화당에서 제명된 뒤 창당을 준비 중인 홍문종 의원은 22일 "오는 25일 '친박신당'을 창당한다. 전·현직 의원들과도 연락 중이라 신당에 많은 분이 오실 것"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나폴레홍TV'에서 이같이 밝힌 데 이어 신당의 이름을 '친박신당'으로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친박신당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통치 철학이 녹아 있다"며 "만약 친박신당이 박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하지 못한다면 국민들이 우리와 같이하지 않아도 된다는 심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친박신당이 보수우파의 혁명군으로서 문재인 정권의 촛불 쿠데타로 탄핵당한 대한민국을 바로잡는 데 앞장서겠다"고 언급했다.

홍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25일 창당대회를 연 뒤 유영하 변호사와 박 전 대통령을 찾아가 옥중메시지를 받아 조만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탄핵에 대한 반성적 고찰' 세미나 우리공화당 홍문종 공동대표가 2019년 12월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탄핵에 대한 반성적 고찰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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