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국 코로나19 발생지역 여행 자제 권고

민영규 2020. 2. 22.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하자 베트남 당국이 자국민에게 한국의 코로나19 발생지역에 대한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

22일 베트남 정부 웹사이트 등에 따르면 베트남 외교부는 전날 자국민에게 한국 당국이 발표하는 코로나19 발생 지역 방문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그러면서 한국에 있는 베트남 국민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한국 정부의 안내를 늘 주시하면서 잘 따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하자 베트남 당국이 자국민에게 한국의 코로나19 발생지역에 대한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

도시락 옮기는 청도대남병원 의료진들 (청도=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2일 오후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도시락을 옮기고 있다. 2020.2.22 hwayoung7@yna.co.kr

22일 베트남 정부 웹사이트 등에 따르면 베트남 외교부는 전날 자국민에게 한국 당국이 발표하는 코로나19 발생 지역 방문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그러면서 한국에 있는 베트남 국민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한국 정부의 안내를 늘 주시하면서 잘 따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한국 주재 베트남 대사관은 자국민과 교민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핫라인을 구축했다.

youngkyu@yna.co.kr

☞ 코로나19 두번째 사망자, 음압병상 찾아 '청도→부산' 이송
☞ 대전 확진 20대女, 자가격리된 20일 밤 이후 수시 외출
☞ 제주서 코로나19 보고서 유출…환자·접촉자 실명까지 공개
☞ 코로나19 '위중 환자' 2명…1명 에크모·1명 인공호흡기 치료
☞ 조폭이 '포르쉐 테러'…그냥 놔준 황당한 경찰
☞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9명 코로나19 확진…감염경로 오리무중
☞ "함께하겠다"…38세 女보건장관, 격리시설 자진 입소
☞ 신천지, 24일 서울서 기자회견…이만희 교주 나오나?
☞ 또 '기생충' 걸고넘어진 트럼프 "우리 죽이면서 상 타"
☞ 미국 역사상 최악의 살인마 여성은 어디로 갔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