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서 코로나19 확진자 28명·사망자 5명으로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 보건부는 2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10명 추가돼 모두 28명으로 증가했고 사망자도 1명 늘어 5명이 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란에서는 19일 처음으로 코로나19 감염자 2명이 확인된 뒤 20일 3명, 21일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란 중부 종교도시 곰은 이란에서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온 곳으로 이후에도 '코로나19의 진원'으로 불릴 만큼 감염자가 집중적으로 확인되는 곳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이란 보건부는 2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10명 추가돼 모두 28명으로 증가했고 사망자도 1명 늘어 5명이 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란에서는 19일 처음으로 코로나19 감염자 2명이 확인된 뒤 20일 3명, 21일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도 19일 2명, 21일 2명에 이어 22일에도 1명이 추가됐다.
이란 보건부는 22일 새로 확인된 감염자 가운데 2명은 테헤란에서, 나머지 8명은 곰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란 중부 종교도시 곰은 이란에서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온 곳으로 이후에도 '코로나19의 진원'으로 불릴 만큼 감염자가 집중적으로 확인되는 곳이다.
이란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이란인으로 해외여행 이력이 없어 감염 경로가 불분명하다.
이란 보건부 관계자는 21일 "곰에서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중국인 근로자가 감염원일 수도 있다"라고 추측했다.
hskang@yna.co.kr
- ☞ 자택서 숨진 40대 코로나19 감염확인…3번째 사망자 가능성
- ☞ 대전 확진 20대女, 자가격리된 20일 밤 이후 수시 외출
- ☞ 제주서 코로나19 보고서 유출…환자·접촉자 실명까지 공개
- ☞ 코로나19 두번째 사망자, 음압병상 찾아 '청도→부산' 이송
- ☞ 조폭이 '포르쉐 테러'…그냥 놔준 황당한 경찰
- ☞ "신천지, 2년전 중국 우한 진출했다가 공안에 추방돼"
- ☞ 코로나19 '위중 환자' 2명…1명 에크모·1명 인공호흡기 치료
- ☞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9명 코로나19 확진…감염경로 오리무중
- ☞ "함께하겠다"…38세 女보건장관, 격리시설 자진 입소
- ☞ 또 '기생충' 걸고넘어진 트럼프 "우리 죽이면서 상 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테이저건 맞고 검거된 50대 살인미수 용의자 숨져(종합) | 연합뉴스
- 여성동료에 "남자친구와 피임 조심해" 징계 대상 되나 | 연합뉴스
- 여자친구 집에 감금하고 성폭행한 40대 남성 구속영장 | 연합뉴스
- 입 연 클린스만 "이강인이 손흥민에 무례한 말"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측 "유영재, 사실혼 숨기고 결혼…혼인취소 소송" | 연합뉴스
- '충돌 논란' 쇼트트랙 박지원 "황대헌, 진심어린 사과했다" | 연합뉴스
- 에이핑크 윤보미-작곡가 라도 7년간 열애 중 | 연합뉴스
- 中 광둥성서 또 선박이 다리 교각과 충돌…4명 실종(종합) | 연합뉴스
- 세계스카우트연맹 "새만금 잼버리 파행, 과도한 정부 개입 탓"(종합) | 연합뉴스
- "옆손님 대화가 이상한데?"…7천만원 피해 막은 20대의 '기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