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일본땅' 시마네현 행사..정부 "즉각 폐지" 촉구
박현주 기자 2020. 2. 22. 19:58
우리 정부가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시마네현의 기념행사를 "즉각 폐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부질없는 도발을 반복하고 있는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항의와 유감을 표했습니다.
시마네현은 해당 행사를 15년째 열고 있으며, 아베 정권은 8년 연속으로 정부 고위 인사를 참석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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