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오늘 중앙당 창당대회..당대표 선출 예정

문광호 2020. 2. 2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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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23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그러면서 "창당대회 장소는 실용과 창의교육을 실현하는 학교 현장의 실습공간으로 선정했으며, 이와 같은 참신하고 새로운 시도들을 통해 국민의당만이 전달할 수 있는 개혁의 가치와 지향점을 당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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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로고와 상징물 등 공개할 예정
창당 경과보고 및 당대표 수락 연설
"온라인으로 다원 생중계 진행 예정"
"코로나19 차단 위해 참석자 최소화"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열린 '소상공인(자영업) 100인 커리어크라시- 자영업 침체 원인과 대안을 말하다' 토론회에 참석해 박수치고 있다. 2020.02.20.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국민의당은 23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일 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실용적 중도주의를 가치로 하는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선언한 지 19일 만이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종합예술학교 SAC아트홀에서 서울종합예술학교 SAC아트홀에서 '2020 국민의당 e-창당대회'를 연다.

창당대회는 오후 2시30분 SNS 메시지를 활용한 사전행사로 시작한다. 이 행사에서는 '제3의 태동'이라는 제목의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해, '국민과 공유하는 국민의 정당'이라는 기조로 탄생한 CI와 상징물을 국민과 당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본행사에서는 간략한 창당 경과보고를 마친 후, 임시의장을 선출한다. 이후 당대표를 선출해, 당대표 선출 선포 및 대표 수락 연설을 진행한 후 본 행사는 끝이 난다.

국민의당은 "이번 창당대회는 실시간으로 창당대회 상황을 온라인으로 각 시·도당으로 송출하는 동시에 이를 다원 생중계할 예정"이라며 "유튜브 등의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당원들이 채팅창을 통해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창당대회 현장에 참가하지 않고 온라인 참여 입장을 밝혀 행사 참석자를 최소화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행사에 참석하는 당원 및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지난 발기인 대회와 마찬가지로 철저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창당대회 장소는 실용과 창의교육을 실현하는 학교 현장의 실습공간으로 선정했으며, 이와 같은 참신하고 새로운 시도들을 통해 국민의당만이 전달할 수 있는 개혁의 가치와 지향점을 당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li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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