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원 '컷오프' 4선 오제세..민주당에 재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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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제세 국회의원(청주 서원)이 23일 자신의 경선탈락과 관련해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후보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다.
민주당 공관위는 지난21일 오 의원을 '컷오프(공천 배제)'하고, 이광희‧이장섭 예비후보 간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그는 "언론사 등 여론조사에서도 청주시 서원구 민주당 후보 가운데 적합도 조사와 당선 가능성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 후보자를 탈락시킨 것은 이해가 안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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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정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국회의원(청주 서원)이 23일 자신의 경선탈락과 관련해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후보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다.
민주당 공관위는 지난21일 오 의원을 '컷오프(공천 배제)'하고, 이광희‧이장섭 예비후보 간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오 의원은 "2004년 17대 국회부터 내리 4선으로 당선된 저를 경선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은 매우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그는 "언론사 등 여론조사에서도 청주시 서원구 민주당 후보 가운데 적합도 조사와 당선 가능성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 후보자를 탈락시킨 것은 이해가 안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경선기회를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당헌‧당규상 재심은 공관위 발표 직후 48시간 내 가능하고, 이를 접수한 재심신청처리위원회는 심사를 해 기각‧인용 여부를 결정한다.
cooldog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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