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대교 난간 들이받은 택시..차량 피하려다 '아찔'

황희규 기자 2020. 2.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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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7시10분쯤 광주 동구 호남동 중앙대교에서 A씨(53)가 몰던 택시가 대교 난간을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에는 A씨와 승객 1명이 타고 있었으며,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교각 진입 전 1차선에서 좌회전을 하던 중 직진차선인 2차선에서 갑자기 좌회전하는 차량을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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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23일 오후 7시10분쯤 광주 동구 호남동 중앙대교에서 A씨(53)가 몰던 택시가 대교 난간을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2020.2.23/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23일 오후 7시10분쯤 광주 동구 호남동 중앙대교에서 A씨(53)가 몰던 택시가 대교 난간을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에는 A씨와 승객 1명이 타고 있었으며,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은 난간을 부순 뒤 다리 위에 멈췄으며, 다행히 다리 아래로 지나다니는 시민이 없어 큰 사고는 면했다.

A씨는 교각 진입 전 1차선에서 좌회전을 하던 중 직진차선인 2차선에서 갑자기 좌회전하는 차량을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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