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확진자 2명 추가..신천지 교인 '남편'·대구 거주 대학생 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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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3일 경기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경기 부천시 고강동에 거주하는 A씨(40)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코로나19 의심증세가 나타났었다.
대구에서 본가인 부천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대학생 D씨(25)의 어머니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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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3일 경기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경기 부천시 고강동에 거주하는 A씨(40)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 B씨(38·여)의 남편이다. 같은 날 B씨의 어머니 C씨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었다.
A씨는 전날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코로나19 의심증세가 나타났었다. B씨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인이며, A씨와 함께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에서 본가인 부천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대학생 D씨(25)의 어머니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장덕천 시장은 "이들 추가 확진자는 가족 외에는 추가 접촉자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가 확진자들의 동선은 내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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