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현충원 방명록 실수..'코로나19'→'코로나20'

김소정 2020. 2. 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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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4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했다.

안 대표는 이날 현충탑 참배 후 방명록을 작성했다.

이후 안 대표는 새로운 페이지에 '코로나19'로 적었다.

정계복귀를 선언한 후 현충원을 찾은 안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한민굴'이라고 잘못 썼다가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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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4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4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 참배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안 대표는 처음 작성한 방명록에 ‘코로나19’를 ‘코로나20’으로 오기해 새로 작성했다. (사진=연합뉴스)
안 대표는 이날 현충탑 참배 후 방명록을 작성했다. 그는 방명록에 ‘코로나19’를 ‘코로나20’으로 잘못 적었다. 이후 안 대표는 새로운 페이지에 ‘코로나19’로 적었다.

방명록에는 ‘나라가 어렵습니다. 코로나19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선열들이시여, 이 나라 우리 국민을 지켜주소서’라고 적혀 있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4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 참배후 작성한 방명록. 안 대표는 처음 작성한 방명록에 ‘코로나19’를 ‘코로나20’으로 오기해 새로 작성했다. (사진=연합뉴스)
안 대표는 지난 1월 20일에도 맞춤법 실수로 화제를 모았다. 정계복귀를 선언한 후 현충원을 찾은 안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한민굴’이라고 잘못 썼다가 수정했다. 또 ‘굳건히’를 ‘굳건이’라고 적었다.

한편 국민의당은 23일 서울 강남구 SAC 아트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안 대표를 대표로 추대했다. 안 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다시 태어난 국민의당이 진정한 실용적 중도정치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정 (toyst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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