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 심재철, '자가관리' 권고..내일 오전 결과 나와

김상준 기자 2020. 2. 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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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4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여부 검사를 받고 "격리가 아닌 자가관리를 권고받았다"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검사 결과는 내일(25일) 오전 중 나올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자가관리는 증상이 없는 경우 권고한다"며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혹시 의심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스스로 경계하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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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4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여부 검사를 받고 "격리가 아닌 자가관리를 권고받았다"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검사 결과는 내일(25일) 오전 중 나올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심 원내대표가 권고받은 '자가관리'는 '격리'보다 낮은 수준의 조치다. 자가관리 권고를 받은 자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자가관리는 증상이 없는 경우 권고한다"며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혹시 의심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스스로 경계하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 측은 "심 원내대표는 코비드19(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은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며 "당시 확진자와 심 원내대표는 3개 좌석 떨어진 곳에 착석했으나 확진자와 악수 등 신체 접촉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진행한 검사는 선제적인 조치를 취한 것"이라며 "현재 원내대표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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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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