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 "31번 환자 이후 확정된 해외유입 사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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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가 신천지 대구교회 첫 번째 확진자인 31번째 환자(61세, 여성) 이후 확인된 해외유입 사례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도 대남병원, 신천지 대구교회 사례와 관련된 것이 전체 사례에 75% 정도"라며 "해외 유입과 유입과 관련된 지인들에 발생한 사례가 4.3%다. 아직 분류, 조사 진행 중인 게 20%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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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가 신천지 대구교회 첫 번째 확진자인 31번째 환자(61세, 여성) 이후 확인된 해외유입 사례는 없다고 강조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은 24일 오후 2시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공식적으로 해외유입 사례가 31번째 환자 이후 확정된 것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본부장은 "최근 해외유입 사례는 없다. 거의 신천지 대구교회하고 연관된 사례"라며 "조사 중인 사례도 보면 접촉자인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답했다.
이어 "그 중 일부 해외 다녀온 이들 있지만, 해외에서 감염된 것인지 아니면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된 것인지 분류가 필요하다"며 "베트남 등 다른 나라 여행력 있지만, 현재까지는 신천지 대구교회와 더 관련됐다고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도 대남병원, 신천지 대구교회 사례와 관련된 것이 전체 사례에 75% 정도"라며 "해외 유입과 유입과 관련된 지인들에 발생한 사례가 4.3%다. 아직 분류, 조사 진행 중인 게 20%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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