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9336명 중 3명 빼고 소재 파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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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은 24일 연락이 두절된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670명 중 667명의 소재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 신천지교회 신도들의 소재 파악을 요청받고 외근 형사 등 수사관 618명을 투입해 추적했다.
보건당국은 명단이 파악된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9336명 중 대구에 주소를 둔 유증상자 1193명에 대해 지난 22일부터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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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지방경찰청은 24일 연락이 두절된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670명 중 667명의 소재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나머지 3명에 대해 소재를 파악 중이다.
경찰은 지난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 신천지교회 신도들의 소재 파악을 요청받고 외근 형사 등 수사관 618명을 투입해 추적했다.
소재를 확인한 신천지 신도 중 46명은 해외로 출국했거나 군에 입대한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당국은 명단이 파악된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9336명 중 대구에 주소를 둔 유증상자 1193명에 대해 지난 22일부터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외에 이동검진 45개팀이 자가 격리된 신도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검체 조사가 진행 중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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