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도소도 코로나에 뚫렸다..20대 교도관이 대구 신천지 교인

박준이 인턴기자 2020. 2. 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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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 한 교도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청송군은 경북북부 제2교도소 교도관 A씨(27)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청송군은 코로나19의 유입을 저지하기 위해 인근 안동 등 외부 지역에서 출퇴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자택근무를 명령했다.

이 조치로 직원 500여 명중 160여명이 자택근무에 들어갔지만 결국 이날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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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청에서 코로나19 대책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뉴시스)

경북 청송군 한 교도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청송군은 경북북부 제2교도소 교도관 A씨(27)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대구 신천지 교인으로 현재 대구 자택에 격리조치됐다.

앞서 청송군은 코로나19의 유입을 저지하기 위해 인근 안동 등 외부 지역에서 출퇴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자택근무를 명령했다.

이 조치로 직원 500여 명중 160여명이 자택근무에 들어갔지만 결국 이날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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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이 인턴기자 joonee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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