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1명 코로나 확진..인천사무실 폐쇄

김은빈 2020. 2. 2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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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최정동 기자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이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25일 운항승무부 명의 공지를 통해 객실 승무원 1명의 확진 판정에 따른 방역 작업을 위해 이날 오후부터 인천사무실 잠정 폐쇄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또한 객실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임시절차에 따라 제2여객터미널에서 탑승 준비를 하게 하고 브리핑은 기내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해당 승무원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관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내 혹은 지역사회 등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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