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 감염' 쿠웨이트, 확진자 8명으로 증가

김주동 기자 2020. 2. 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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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다.

쿠웨이트 내에서는 하루 전 첫 감염자가 나왔는데 순식간에 늘어났다.

하루 전 쿠웨이트에선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했고, 같은 날 오후 2명이 추가됐다.

한편 이란 인근 나라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아랍에미리트는 13명 △바레인 1명 △오만 2명 △이라크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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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이란과 관련
/사진=구글지도


쿠웨이트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다. 쿠웨이트 내에서는 하루 전 첫 감염자가 나왔는데 순식간에 늘어났다.

25일 로이터통신은 현지 쿠나(KUNA)통신을 인용해 이날 3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모두 이란을 다녀온 자국민들로 현재 격리된 상태이다.

하루 전 쿠웨이트에선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했고, 같은 날 오후 2명이 추가됐다.

이날 기준 총 8명(두 명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의 감염자들은 공통적으로 이란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란은 쿠웨이트 인근에 위치한 나라로, 이날까지 확진자가 61명이고 이중 14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수치는 중국 이외 국가에서는 가장 많다.

이란은 공식적으로 지난 19일에 처음 확진자가 나왔다. 이후 쿠웨이트는 21일 이란과의 항공 노선을 중단했고, 24일에는 한국·태국·이탈리아 노선도 중단하며 바이러스 차단에 나섰다.

한편 이란 인근 나라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아랍에미리트는 13명 △바레인 1명 △오만 2명 △이라크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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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동 기자 news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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