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두번째 확진자 50세 女운동강사..첫 확진자가 수강생(상보)

김아영 기자 2020. 2. 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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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25일 오전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두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천안시는 운동강사인 50세 여성이 지난 24일 오후 5시께 발열증상을 보여 단국대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으며 25일 오후 3시 4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불당동 지역 줌바댄스 운동강사이며, 천안의 첫번째 확진자가 이 수업을 수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시는 역학조사를 마치는 대로 국가격리병원인 단국대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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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25일 첫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곳을 방역하고 있다.© 뉴스1

(천안=뉴스1) 김아영 기자 = 충남 천안에서 25일 오전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두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천안시는 운동강사인 50세 여성이 지난 24일 오후 5시께 발열증상을 보여 단국대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으며 25일 오후 3시 4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불당동 지역 줌바댄스 운동강사이며, 천안의 첫번째 확진자가 이 수업을 수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시는 역학조사를 마치는 대로 국가격리병원인 단국대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haena935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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