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전국 최초 '안심카 선별진료소' 운영.. 접수부터 검진·처방 '원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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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검진을 위한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앞으로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선별진료 기능이 더욱 중요해질 시점에 고양시 의사회와 종합병원 의료진의 적극적인 참여로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주교동 제1공용주차장에서 운영한 뒤 효용성이 검증되면 일산 쪽에도 추가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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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이한기 기자]
▲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검진을 위한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접수부터 검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진료방식이다. 맥도널드의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와 같은 방식이다. |
ⓒ 고양시 |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검진을 위한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접수부터 검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진료방식이다. 맥도널드의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와 같은 방식이다.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운영된다. 주교 제1공용주차장에서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고양시는 향후 코로나19 진행상황에 따라 '안심카 선별진료소' 운영을 연장하는 방안도 고려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코로나19 위기대응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규모 의심환자가 발생할 때 신속하고 안전한 진단 및 검사 방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란 코로나19 의심환자가 정식 진료를 받기위해 의료기관 방문 전 사전 진료를 받는 곳을 뜻한다. 고양시는 현재 7곳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고, 전국에는 567곳이 설치돼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 상담 문의 및 이용자가 늘어난 탓에 병원 선별진료소에서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 이용을 권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의심환자가 집중돼 진료시간 및 검체 채취 대기시간까지 길어져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양시에서 최초로 운영하는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차를 탄 채로 접수→문진→처방 또는 검사과정을 간편하게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다.
최근 하루 100명이 넘는 인원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대기자 간 전염 차단, 진료할 때 의료진 보호, 대기자 불편 최소화 등의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앞으로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선별진료 기능이 더욱 중요해질 시점에 고양시 의사회와 종합병원 의료진의 적극적인 참여로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주교동 제1공용주차장에서 운영한 뒤 효용성이 검증되면 일산 쪽에도 추가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검진을 위한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접수부터 검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진료방식이다. 맥도널드의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와 같은 방식이다. |
ⓒ 고양시 |
▲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검진을 위한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접수부터 검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진료방식이다. 맥도널드의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와 같은 방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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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검진을 위한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접수부터 검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진료방식이다. 맥도널드의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와 같은 방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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