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서 '우한 코로나' 1차 양성 판정자 발생.. T타워 폐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의 을지로 본사 소속 직원이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양성 판정자로 확인되며 T타워 건물이 긴급 폐쇄조치됐다.
26일 SK텔레콤 직원 중 우한 코로나 1차 양성 판정가 발생해 서울 을지로 T타워가 이날 오전 11시부터 3일간 폐쇄돼 출입이 금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의 을지로 본사 소속 직원이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양성 판정자로 확인되며 T타워 건물이 긴급 폐쇄조치됐다.
26일 SK텔레콤 직원 중 우한 코로나 1차 양성 판정가 발생해 서울 을지로 T타워가 이날 오전 11시부터 3일간 폐쇄돼 출입이 금지된다.
SK텔레콤은 전 직원에게 "금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T타워 근무자가 1차 검진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통보 받았다"며 "확진자 발생으로 3일간 T타워를 폐쇄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또 SK텔레콤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T타워에 근무하는 분들은 속히 자리를 비워주고, 14층 구성원은 2주간 자가 격리 및 재택 근무에 들어간다"고 공지했다. 회사 측은 질병관리본부 가이드에 따라 건물 출입 제한 조치와 방역을 금요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수원서도 코로나 확진자 2명 발생..원전 운영 '비상'
- 용산도 '우한 코로나' 감염지인데.. LGU+ 재택근무 '글쎄'
- [단독] 창원 'STX엔진' 코로나 확진자 발생.. 폐쇄 후 방역 중
- 신세계百 대구점 휴점..협력사원 코로나 확진
- [르포] 공무원 인기 떨어지자 쇠퇴하는 노량진 상권… “뉴타운 재개발 기대”
- 판사 출신 변호사 “민희진이 배임이면,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 사주냐”
- “처가 없으니 집이 절간 같다”며 눈물 보인 박정희… 역사에 남은 영수회담 장면들
- “15년 전엔 성과급 10억원도 꽂혔는데”… 이제는 박봉 직업됐다는 펀드매니저들
- [시승기] BMW 역사상 가장 강력한 자동차… XM 레이블 레드
- “운수권 지켜라”… 항공업계가 中 하늘길 넓히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