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이단 신천지 전수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가 지역에 있는 이단 신천지 신도에 대한 코로나19 의심 증상 등을 확인한다.
대전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지역 신천지 신도 1만3천447명의 명단을 전달함에 따라 전수조사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각 실·국에서 공무원 100명을 차출해 대전시청사 5층 회의실에서 신천지 신도에게 전화를 해 발열과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는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100명 투입해 전화로 건강상태 확인 예정
대전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지역 신천지 신도 1만3천447명의 명단을 전달함에 따라 전수조사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각 실·국에서 공무원 100명을 차출해 대전시청사 5층 회의실에서 신천지 신도에게 전화를 해 발열과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는지를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전화를 받지 않을 경우 현장 확인 작업을 거칠 예정이며, 소재가 파악되지 않으면 경찰에 협조를 요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 시가 자체적으로 파악한 신천지 모임 장소 31곳 외에도 모임 장소가 더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며, 현장 확인을 통해 방역활동을 들어가기로 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대전CBS 정세영 기자] lotrash@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준석 "새누리, 이만희가 지었다? 이단 교주 말을 믿나"
- [단독] '사망자 속출' 대남병원, 비리재단 '구덕원' 후신
- '코로나19' 확진자 1000명 넘었다..中 이어 두번째
- 화재에 모텔 투숙객 뛰어내리고..불지르고 도주한 40대
- 노래·구호 등 다수 밀집 집회·행사 취소 권고
- 이재갑 "인류 40-70% 코로나 감염? 방역 실패 시나리오"
- 경찰, 범투본 집회 금지 통고.."강제해산 등 엄정 대응"
- "허탈하지 않을까.." 정은경 본부장에 각별한 마음 전한 文
- [단독]'꽁꽁 숨은' 이만희.."지난해 경찰조사 받았다"
- 코로나19로 부산 유동인구 20% 감소..서면·의류매장 최대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