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제세 의원 컷오프 재심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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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 공천 심사에서 배제(컷오프)된 오제세 국회의원의 재심 신청을 결국 받아들이지 않았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26일 열린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오 의원이 공직선거 후보자 후보재심위원회에 제출한 재심 신청을 최종 기각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청주 서원구의 경선 후보자 명단에서 오 의원을 제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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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의원, 이미 탈당 뒤 무소속 출마 의사 밝혀
민주당 충북도당은 26일 열린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오 의원이 공직선거 후보자 후보재심위원회에 제출한 재심 신청을 최종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주시 서원구는 이광희 전 충청북도의원과 이장섭 전 충청북도 정무부지사가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가리게 됐다.
오 의원은 지난 23일 4선인 자신에게 경선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은 매우 부당한 처사라며 재심신청서를 제출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청주 서원구의 경선 후보자 명단에서 오 의원을 제외했었다.
다만 오 의원은 이미 공천에서 탈락하면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민주당은 이날 청주 청원구 변재일 의원과 청주 흥덕구 도종환 의원의 단수 공천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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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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