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13번째 사망자 발생..74세 남성, 신천지 교인"(상보)
최정훈 2020. 2. 27.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영진 대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27일 브리핑에서 "브리핑에 들어오기 전에 사망자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김종연 대구시 감염병관리단 부단장은 "74세 남성이고 신천지 대구교회 전수조사 대상자 밝혀져 이동 검진 팀에 의해서 코로나 신속진단 의뢰 받았고 25일 확진 판정받고 입원 대기중이었다"며 " 22일 저녁부터 발열 기침 있었고, 기저질환으로 신장이식 받았다"고 설명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권영진 대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27일 브리핑에서 “브리핑에 들어오기 전에 사망자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김종연 대구시 감염병관리단 부단장은 “74세 남성이고 신천지 대구교회 전수조사 대상자 밝혀져 이동 검진 팀에 의해서 코로나 신속진단 의뢰 받았고 25일 확진 판정받고 입원 대기중이었다”며 “ 22일 저녁부터 발열 기침 있었고, 기저질환으로 신장이식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 부단장은 이어 “23일~26일 증상 모니터링했고, 발열 이외에 호소 없었고 달서구보건소 호흡곤란 신고 들어왔다”며 “응급이송 중 심정지가 발생했고 심폐소생술했지만 사망했다”고 전했다.
최정훈 (hoonism@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낙연, 대세론으로 발전..黃은 징검다리에 불과
- '코로나19', 날씨 따뜻해지면 사라질까? NO
- 이재명 "신천지 신도수, 강제조사와 달라..강력조치 예고"
- "어제 쓴 마스크, 드라이로 말리면 재사용 가능?"
- 이천희 가구, '효리네 민박'에 품절사태 "항의받기도"
- '사망 7명' 대남병원 내부 공개..신천지 연결고리는?
- 노도강vs강남3구..아파트 평당 매매가 격차 '역대 최대'
- "과천 신천지 확진자 2명, 16일 예배서 감염 추정"..동선 공개
- 배우·스태프 생계 걸려..'코로나'에도 끝까지 공연
- 신천지, 우한교회 해명.."건물 없이 온라인 예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