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신천지 교인 중 유증상자 중 80%가 확진"

문창석 기자,정재민 기자,남승렬 기자 2020. 2. 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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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27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신천지 교인 중 유증상자 대상으로 진단검사한 것 중 확진자 비율은 약 80% 정도로 대단히 높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일반 신천지 교인을 대상으로 하는 검사에서도 확진자가 이렇게 (80%씩 높게) 나올지는 미지수"라며 "지금은 자가격리 대상자 중에 증상이 있거나 자기가 먼저 검사를 받겠다는 사람들을 우선해서 진단검사를 하기에 며칠간은 환자 증가세가 유지되지 않을까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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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장이 25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 발생 현황과 방역 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2020.2.25/뉴스1©News1 남승렬 기자

(서울·대구=뉴스1) 문창석 기자,정재민 기자,남승렬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7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신천지 교인 중 유증상자 대상으로 진단검사한 것 중 확진자 비율은 약 80% 정도로 대단히 높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일반 신천지 교인을 대상으로 하는 검사에서도 확진자가 이렇게 (80%씩 높게) 나올지는 미지수"라며 "지금은 자가격리 대상자 중에 증상이 있거나 자기가 먼저 검사를 받겠다는 사람들을 우선해서 진단검사를 하기에 며칠간은 환자 증가세가 유지되지 않을까 전망한다"고 밝혔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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