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부산] 민주당 1차경선서 서·동구 이재강, 사하을 이상호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5 총선이 4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당내 1차 경선 결과가 나왔다.
부산에서는 이재강(부산 서·동구), 이상호(사하을) 예비후보가 처음으로 공천을 확정했다.
부산 서·동구, 사하을 경선은 2파전이었다.
총선행 티켓을 거머쥔 이재강 예비후보는 <오마이뉴스> 와의 전화통화에서 "서동구는 32년간 한 번도 민주당이 이긴 적이 없는 전국의 최대 험지"라며 "세 번째 도전인 만큼 새로운 각오로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오마이뉴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
▲ 국회의원 후보 1차 경선 결과 발표하는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4·15 총선 국회의원 후보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
ⓒ 연합뉴스 |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경선을 진행했고, 26일 오후 29곳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방식은 권리당원과 일반시민이 각각 50% 참여하는 자동응답 여론조사로 진행됐다.
부산 서·동구, 사하을 경선은 2파전이었다. 서·동구에서는 이재강 전 주택도시보증공사 상근감사위원이 홍기열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누르고 공천권을 따냈다. 사하을은 이상호 전 지역위원장이 남명숙 민주당 부산시당 미세먼지 특위 부위원장을 눌렀다.
김승주 전 보건복지부 정책자문관, 류영진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간 '약사 대결'로 관심을 끈 부산진을의 경선 발표는 연기됐다. 선관위는 한 후보의 서류상 미비점을 발견해 투표함 봉인 이후 재심의를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총선행 티켓을 거머쥔 이재강 예비후보는 <오마이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서동구는 32년간 한 번도 민주당이 이긴 적이 없는 전국의 최대 험지"라며 "세 번째 도전인 만큼 새로운 각오로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예비후보도 "지난 16년간 낙후된 사하를 바꾸고, 조경태 의원을 퇴출하라는 구민의 지상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배신과 무능의 정치를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로나 공포 확산하는 그 입 좀 다물라
- 코로나19 재난기본 소득제 "찬성" 42.6% "반대" 47.3% 팽팽
- 개학 연기 마지노선은 4월 17일.. 장기화되면?
- 김형오 호쾌한 칼질, 보수의 분열도 시작됐다
- "대구에서 49년 살았는데 외국인은 마스크 못 줘.."
- 스무살 88% "헬조선" 여성 절반 "결혼 안 해" 79.3% "기본소득 찬성"
- "아내는 매일 남편의 관에 드라이아이스 넣고 있다"
- 권영진 "대구시장 경험에.. 신천지 전수조사 회의적"
- 홍범도 장군과 친일파가 같이.. 현충원 안장이 최선?
- 대구서 코로나19 32번째 사망자 발생.. 6번째 입원대기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