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中 중난산 "코로나19 발원지 중국 아닐 수도"

조민규 입력 2020.02.27. 14:46

중국 '사스 퇴치의 영웅' 중난산(사진)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발원지가 중국이 아닐 수도 있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는 27일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가 중국에서 가장 먼저 출현했지만, 꼭 중국에서 발원했다고 볼 수는 없다"라며 "먼저 중국만 고려하고 외국 상황을 고려하지 않았는데 현재 외국에 일련의 상황이 발생했다"라고고 말했다고 중국신문망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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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4월 말 기본적으로 통제 가능할 것으로 전망
사진= 신화/연합뉴스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중국 ‘사스 퇴치의 영웅’ 중난산(사진)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발원지가 중국이 아닐 수도 있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는 27일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가 중국에서 가장 먼저 출현했지만, 꼭 중국에서 발원했다고 볼 수는 없다”라며 “먼저 중국만 고려하고 외국 상황을 고려하지 않았는데 현재 외국에 일련의 상황이 발생했다”라고고 말했다고 중국신문망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그는 지난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한의 시장에서 팔던 야생동물에서 비롯됐을 것이라고 추정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주장에 대해 중 원사는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또 중 원사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2월 중순에서 하순에 정점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2월 15일이 되자 과연 숫자가 내려왔다”라며 “4월 말에는 기본적으로 통제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의 신규 환자가 중국 이외 지역의 새 환자보다 적어졌다면서 한국과 이란, 이탈리아의 확산이 두드러진다고 지적하고, 이들 나라가 중국의 코로나19 대응 방식에서 영감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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