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파크원 건설현장서 44세 남성 확진..인천시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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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는 여의도 파크원 건설현장 직원인 44세 남성이 27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인천시민으로 포스코건설 현장 직원이다.
24일 출근한 이후에는 여의동 숙소에서 머물렀으며 26일 여의도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1시40분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택주소지는 인천이나 평일에는 여의도 숙소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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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여의도 파크원 건설현장 직원인 44세 남성이 27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인천시민으로 포스코건설 현장 직원이다. 지난 21일 발열 증상이 있은 이후 22~23일 인천 자택에 머물렀다.
24일 출근한 이후에는 여의동 숙소에서 머물렀으며 26일 여의도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1시40분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택주소지는 인천이나 평일에는 여의도 숙소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등포구는 파크원 건설현장을 임시 폐쇄하고 가족과 숙소동거인 등 밀접접촉자는 모두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 안전관리자에게는 관련 사실을 통보하고 주변 동료직원에 대한 발열 체크 등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도록 했다.
구는 이 확진자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여의도 통영굴찜, 박선영 김밥, 칠미식당, 왕산 등 4군데를 다녀갔다고 공개했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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