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크루즈선서 철수한 필리핀인 3명 코로나19 의심 증상

민영규 2020. 2. 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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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코하마(橫浜)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철수한 필리핀인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GMA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보건부는 지난 25일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철수해 필리핀 북부 타를라크주(州)에 격리돼 있던 자국민 3명이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병원에 입원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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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일본 요코하마(橫浜)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철수한 필리핀인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교도=연합뉴스 자료 사진]

28일 GMA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보건부는 지난 25일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철수해 필리핀 북부 타를라크주(州)에 격리돼 있던 자국민 3명이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병원에 입원했다고 27일 밝혔다.

필리핀은 지난 25일 전세기 2편을 일본으로 보내 이 크루즈선에 탑승한 자국민 승객과 승무원 538명 가운데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445명을 우선 귀국시켰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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