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첫 코로나 확진..이탈리아 여행한 35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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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유일한 '코로나19 청정 대륙'이었던 중남미 지역에서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멕시코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멕시코 보건당국이 밝혔다.
중남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브라질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휴고 로페즈 가텔 라미레즈 멕시코 보건부 차관은 이날 현지TV에 나와 "최근 이탈리아 북부에서 입국한 35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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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세계에서 유일한 '코로나19 청정 대륙'이었던 중남미 지역에서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멕시코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멕시코 보건당국이 밝혔다.
중남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브라질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휴고 로페즈 가텔 라미레즈 멕시코 보건부 차관은 이날 현지TV에 나와 "최근 이탈리아 북부에서 입국한 35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남성은 이탈리아 내 바이러스 확산 거점 롬바르디아에서 귀국 후 감염진단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이날 양성으로 확인됐다.
라미레즈 차관은 "확진자는 현재 두통과 열, 근육통과 호흡기 증상을 앓고 있지만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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