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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코로나 확진 줌바댄스 강사, 수십명과 예배

양정우 입력 2020.03.01. 17:39 수정 2020.03.02. 14:33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줌바 댄스 강사가 기독교복음선교회(옛 JMS) 소속 교회로 추정되는 곳에서 다른 신도 수십명과 함께 예배를 본 것으로 파악돼 코로나 감염이 더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 댄스 강사는 교회에서 다른 신도 31명과 예배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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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확진자 다녀간 교회, 기독교복음선교회 연관 추정

(서울 천안=연합뉴스) 양정우 양영석 기자 =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줌바 댄스 강사가 기독교복음선교회(옛 JMS) 소속 교회로 추정되는 곳에서 다른 신도 수십명과 함께 예배를 본 것으로 파악돼 코로나 감염이 더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코로나 19 확진을 받은 충남 8번(천안 5번) 여성은 피트니스 클럽 여러 곳에서 줌바 댄스 강사로 활동하며 수강생 다수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 중 현재 10여명 이상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일 최초 증상을 보였는데 전날에는 집 인근 성자주영광교회를 들렀다. 이 댄스 강사는 교회에서 다른 신도 31명과 예배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약 400여명 신도가 다니는 것으로 알려진 이 교회는 주변에서는 기독교복음선교회 소속으로 알려졌다.

천안 확진자가 예배본 교회 (천안=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을 받은 천안 5번째 환자가 20일 사진 속 교회에서 수십명 신도들과 함께 예배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2020.3.1

연합뉴스가 성자주영광교회 현장을 찾았을 때는 한 남성이 교회를 빠져나오고 있었다. 이 남성에게 성자주영광교회와 JMS의 관련성을 묻자 "독립 교단"이라며 부인했다.

연합뉴스는 선교회 측 설명을 듣고자 여러차례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eddie@yna.co.kr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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